포항 스페이스워크 다녀왔냐? 지린다. 환호공원에서 하늘을 걷는 기분은 진짜 도파민 터지는데, 문제는 배고픔. 흑우처럼 아무 데나 들어갔다가 후회하지 말고, 여기 3곳만 기억해라. 개이득 제대로다.
고트 인정, 현지인 맛집 3
1. 죽도시장 초입 '해물뚝배기'
스페이스워크에서 차로 5분 거리. 죽도시장 바로 앞인데, 이 집 해물뚝배기는 진짜 폼 미쳤다. 전복, 새우, 낙지가 듬뿍 들어가고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얼큰함. 밥 한 공기 뚝딱이다. 가격도 1만 원 초반으로 착해서 오히려 좋아. 현지인들은 점심에 줄 서서 먹는데, 웨이팅 10분 안이니 참아라.
2. 환호공원 맞은편 '장작구이 통닭'
공원 바로 앞에 있는 통닭집. 장작구이라 겉바속촉이 미쳤다. 특히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댕맛있어. 2인 세트 2만 5천 원에 맥주까지 곁들이면 저녁이 개이득. 야외 테라스에서 먹으면 스페이스워크 야경이 보여서 분위기까지 잡음.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
3. 해안도로 '동해횟집'
차로 10분 거리 해안도로에 위치. 회를 싱싱하게 먹고 싶다면 여기다. 물회가 특히 유명한데, 새콤달콤한 육수에 싱싱한 회가 듬뿍 들어가서 여름에 최고. 1인 1만 5천 원 선으로 가성비도 괜찮다. 근데 주차장이 좁으니 억까 당하지 않게 일찍 가는 게 좋다.
실전 팁: 이렇게 먹으면 개이득
- 해물뚝배기: 점심 시간(11:30~13:00) 피하면 웨이팅 없음. 매운 거 못 먹으면 순한 맛도 있으니 미리 말해라.
- 장작구이 통닭: 저녁 6시 전에 가면 테라스 자리 잡기 좋다. 선착순이니까 서두르셈. 맥주는 생맥주로 시키는 게 도파민 터짐.
- 동해횟집: 물회는 여름 한정 메뉴니 계절 확인하고 가라. 겨울에는 매운탕이 더 맛있다. 사진 찍을 거면 빛 좋은 낮에 가셈.
하지 마라, 이건 킹받네
- 웨이팅 무시: 해물뚝배기 집은 웨이팅이 있어도 금방 드니까 '그냥 다른 데 가자' 하면 흑우 됨. 참아라.
- 주차 억까: 동해횟집 주차장이 협소하니까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해라. 아니면 억까 당해서 킹받네 소리 나옴.
- 사진 금지: 통닭집에서는 테라스 자리 아니면 사진이 잘 안 나옴. 미리 자리 확인하고 가라. 사진 저장각 잡으려면 테라스 필수.
마지막 한 마디
포항 스페이스워크 근처에서 맛있는 거 찾는다면 이 3곳이 갓반인 인증한 곳이다. 흑우처럼 아무 데나 가지 말고, 여기 가서 사진 저장각 찍고 개이득 챙겨라. 다음에 또 갈 일 있으면 또 오게 되더라.